06.23
오전에 건강검진을 하고 오후에는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진행 했습니다.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통해서 짝꿍과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야기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오랫동안 떨어져 살아와서 그동안의 외로움과, 고민들 그리고 사적 공적인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감 니누기에 모두가 가벼웠졌다. 편해졌다. 즐거웠다 감동받았다 등 여러 표현을 보니 그 동안 누구에게 표출해야 만한 덩어리를 품면서 얼마나 답답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지내왔는지 알게 되네요.ㅠ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사단법인 희망철도와 치유활동 희망다독 활동가쌤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짝꿍와 함께 밥 한끼를 함께 먹고 뒤풀이까지!
완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