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일하러 왔다가 일요일에 수원이주민센터에서 한국어 공부했어요. 가족들의 빚을 갑아야해서 지방에 가서 일을 열심히해서 빚을 다 갑고 나서 센터에 다니기위해 수원근처로 다시 들어온 P..씨. 공부보다 이야기 나누고 싶은 P씨 ㅎㅎ
이제 한국을 떠날 준비하시네요!
센터에 오면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태국 간식과 본인이 직접 만든 소스를 가져와서 고기와 함께 먹고 많은 이야기들 나눴었던 추억들을 남기고 이제 가시게 되네요.
한국을 사랑해서 비자가 만료되어도 계속 남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손이 다쳤도 웃음이 떠나지 않은 아주 착한 친구!
태극기를 사서 한국에서 만난 분들의 싸이를 받아 거실에서 걸어놓겠다네요.
그 동안 많은 추억들과 즐거움을 만들어준 P..씨,!
태국에 가서 계획한 일들 모두 잘 이루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