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8. 일요일
수원이주민센터가 수원역 11번 출구 근처에서 미얀마 민주화 항쟁 3주년 문화제를 열었습니다.
미얀마의 봄이 오길 바라며, 추모 묵상으로 시작하여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3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미얀마 민주화 노래를 제창하였습니다.
이어서 미얀마 이주민 청년인 아까툰님께서 현재 미얀마 상황을 공유하는 발언을 해주셨고
또한 서동렬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님께서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추모 발언을 이어가셨으며, 박영철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님과 미얀마 이주민 청년께서도 연대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추운 날씨였음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에는 날씨가 서서히 풀리더니 봄 날씨 같이 느껴졌습니다.
미얀마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