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 참여, 딴***쌤 발언
현재 공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법적인 보호가 미흡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 관리가 부실하여,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심지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매일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이 부족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고용주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재로 인해 몸이 다치면 즉시 해고하려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필요할 때 쓰고 고장 나면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라,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제발 우리 노동자들을 기계가 아닌 사람으로 대우해 주세요.
또한, 현재 고용허가제(EPS) 시스템 아래서 노동자들은 법적 보호를 받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임금 체불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고용주의 동의(사인)가 없으면 사업장을 옮길 수 없습니다. 고용주들은 이를 악용해 노동자들을 압박하고 괴롭히기도 합니다. 반면 고용주는 이유를 대기만 하면 노동자를 쉽게 해고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이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공정한 노동허가제(WPS) 도입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고용주들을 미워해서가 아닙니다. 회사가 있어야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노동자가 성실히 일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의지해야 하는 동반자입니다. "내가 돈 주고 부리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은 갈등만 키울 뿐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노력한다면, 모두가 행복하고 번창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사업장 변경의 자유를 보장해 주십시오!
우리 노동자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해 주십시오!
딴***쌤, 오늘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주노동자는 기계가 아닌 사람답게 대우받고 싶다는 심정을 모두가 알아봐주기를 바랍니다!







